[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송재림 캠페인이 기부금 목표액을 하루 만에 초과했다.
3월11일 온라인 모금 서비스 위제너레이션과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와 함께한 송재림의 모금캠페인에서 기간이 10주나 남은 상황에 목표 금액을 초과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중 세 명은 송재림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할 기회를 얻게 된다. 그 중 모금캠페인에 참여한 후원자 중 85번째와 180번째 기부한 후원자가 송재림과의 저녁 식사에 초대됐다. 각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송재림의 출생 연도와 키였던 것.
캠페인이 시작한지 하루 만에 이미 85번째 후원자가 선발됐으며, 현재 180번째 행운의 주인공의 자리가 남은 상태다. 또한 나머지 한 명은 전체 기부자 중 무작위로 추첨이 되기 때문에 후원자들의 참여는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캠페인은 캄보디아 마을에 우물 및 보건소 건립을 지원하는 ‘드림 빌리지’의 일환으로, 드림 빌리지는 모든 아이의 꿈이 이루어지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제 송재림은 자신의 후원 아동인 책팩을 만나기 위해 캄보디아에 방문한 적이 있을 정도로 드림 빌리지 캠페인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재림이 펀드레이저로 나서는 이번 캠페인은 위제너레이션 홈페이지에서 5월 2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사진제공: 위제너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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