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끼리’ 정준하, 서지석 골탕 작전에 전갈 시식 ‘폭소’

입력 2015-03-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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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남자끼리’ 정준하가 서지석의 골탕 작전에 넘어갔다.

3월14일 방송될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에서는 서지석이 멤버들을 골탕 먹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석은 ‘남자끼리’ 생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출연진과 시청자 사이에서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서지석은 생중계 첫날 모두가 정신없는 틈을 타 멤버들을 골탕 먹일 수 있는 시청자 의견만 전달한 것.

서지석은 정준하에게 전갈을 먹어달라는 시청자 요청을 전한다. 이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정준하에게 서지석은 “우리 시청자들이 원하는 것이다”고 말해 전갈 먹기를 강요한다. 결국 정준하는 오만상을 찌푸리며 전갈를 먹어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아내에게 허락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여행 일탈기를 담은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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