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공서영 “좋은 전셋값 찾기, 신랑감 찾기보다 어렵다”

입력 2015-03-14 22:48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아나운서 공서영이 전셋값 상승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다.

3월15일 방송될 tvN ‘곽승준의 쿨까당’(이하 ‘쿨까당’)에서는 공서영이 출연해 “5개월 후에 전세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처음 전셋집 구할 때가 생각나서 끔찍하다. 좋은 전셋집 찾기가 신랑감 찾기보다 어려운 것 같다”고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 지역 전세가격이 평균 2억원 이상 올랐다”는 전문가들의 말에 공서영이 “5개월 후에 갑자기 2억 올려달라고 하면 저 어떡하냐”며 “역시 시집이 답인 것 같다”고 울상을 짓는다.

김일수 부동산 컨설턴트는 “전셋값이 2억원이었는데 집주인이 1억 올려 달라 할 때, 세입자가 ‘법적으로 2천밖에 못 올리지 않냐’고 따지면 바로 나가라고 할 거다”라고 말한다. 이에 공서영은 “전문가 분들이 저승사자처럼 보인다. 다 같이 검은 옷 입고 오셔서 무섭게 말씀하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신혼부부 전셋집 명당과 효율적인 전세금 대출 방법 등의 정보는 15일 오후 11시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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