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하하, 김옥정 여사에 거침없는 폭로 “김치 따귀 원조다”

입력 2015-03-16 20:07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힐링캠프’ 하하와 그의 엄마 김옥정 여사가 입담을 과시한다.

3월16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하하와 김옥정 여사가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김옥정 여사가 깜짝 등장해 “(어린 시절) 아들은 첼로, 나는 바이올린, 딸은 피아노를 쳤다. 아버지 생일날 삼중주로 연주를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남달랐던 하하의 음악적 재능에 대해 얘기했다.

이에 하하는 “내가 첼로를 그만두게 된 이유는 (엄마에게) 첼로 활로 맞았다. 그래서 활이 부러졌기 때문이다”라며 대반전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하하는 MC들에게 “김치 따귀를 맞아봤냐?”며 “내가 (김치 따귀의) 맨 처음이다. (엄마가) 융드레스를 입고 때리면 얼마나 무서운지 아냐”고 호소해 촬영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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