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을 위하여! ‘꿀잠’을 위한 준비

입력 2015-03-17 09:42  


[양미영 기자] 잠자리에 드는 것은 하루의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밤사이 얼마나 잘 잤느냐가 다음 날의 몸 상태를 결정짓는 요소이기 때문.

아무리 오래 자도 매일 아침 몸이 찌뿌둥하고 축 처진다면 잠들기 전 생활 습관과 침실 환경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분명히 몸은 피곤한데 잠이 오지 않아 양을 세고 있거나 다음 날 있을 업무 계획으로 머리가 복잡하다면 꿀잠은커녕 악몽에 시달릴 확률만 높아진다.

어떻게 자느냐가 다음 날의 컨디션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면 그에 알맞은 ‘꿀잠’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는 게 시급하다. 단 몇 시간을 자더라도 개운한 느낌으로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게 할 노하우를 알아보자.

★따뜻한 물 샤워와 반신욕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만사가 귀찮은 게 당연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물로 사워를 하거나 15분정도 반신욕을 해주면 깊은 수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경우 자세가 굳어 어깨나 목, 허리 등 신체 부위의 근육들이 뭉쳐 있는 상태. 40도 가량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근육이 이완되어 쌓였던 피로를 한 결 누그러뜨린다.

깨끗이 샤워를 마친 후 잠자리에 들었을 때 개운한 기분을 느끼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터. 특히나 요즘처럼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봄철에는 잠들기 전 청결에 신경 쓰는 것이 깊은 수면에 도움을 준다.

★스마트 기기는 침대와 멀리멀리


불을 다 끈 후 잠자리에 누웠다고 해서 바로 잠드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기기에 손이 묶여 소중한 수면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대다수.

잠들기 전 웹 서핑이나 동영상 시청을 하는 것은 질 좋은 수면으로 가는 길의 장애물이다. 침대에 누워 업무 관련 메일이나 파일을 열어 보는 것도 오히려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전자기기 자체가 발산하는 빛은 수면 유도를 방해하고 휴식에 들어가야 하는 뇌를 자극해 ‘잠 못 드는 밤’을 만든다. 꿀잠을 위해서는 휴대폰은 억지로라도 침대에서 멀리 떼어놓는 것이 상책이다.

★폭신한 이불과 메모리폼 베개


적절한 체온을 유지해주는 이불과 목과 어깨를 편안하게 지지해주는 베개는 꿀잠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준비물. 수면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일반 솜 베개 대신 메모리폼 베개를 선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푹신하여 힘없이 꺼지거나 높낮이가 잘 맞지 않는 제품들은 오히려 깊은 숙면을 방해하기도 한다.

가누다 견인베개는 너무 딱딱하지도, 푹신하지도 않은 편안함을 최적화 시킨 베개로 수면 중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제품. 가장 피로함을 쉽게 느끼는 목과 어깨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길지 않은 수면에도 푹 잘 잔 듯 효과를 준다.

잠들기 전 바른 생활 습관과 자신에게 맞는 침구류 선택은 하루사이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기찬 아침을 열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인 만큼 깐깐하게 관리해보자.
(사진제공: 티앤아이 가누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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