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가수 그레고리 포터의 앨범 ‘리퀴드 스피릿’이 공개된다.
3월17일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의 앨범 ‘리퀴드 스피릿(Liquid Spirit)’ 디럭스 에디션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지난해 발매됐던 기존 정규 앨범에 영국의 소울 싱어 로라 음불라(Laura Mvula)와의 듀엣곡 ‘워터 언더 브릿지스(Water Under Bridges)’와 제이미 컬럼(Jamie Cullum)과 함께한 ‘돈 렛 미 비 미스언더스투드(Don’t Let Me Be Misunderstood)’ 등 추가 4곡이 더해져 총 18곡이 수록돼 있다. 또한 2014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있었던 메트로폴 오케스트라(Metropole Orkest)와의 공연실황 일부가 DVD로 추가 수록됐다.
그레고리 포터는 앨범 ‘리퀴드 스피릿’으로 제 56회 2014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재즈 보컬 앨범 부문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앨범의 수록곡 ‘헤이 로라(Hey Laura)’는 최우수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중후한 목소리의 남성보컬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그레고리 포터는 다가올 5월2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될 ‘2015 서울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새 앨범 레퍼토리를 국내 팬들 앞에서 직접 선보인다. (사진출처: 그레고리 포터 ‘리퀴드 스피릿’ 디럭스 에디션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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