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덕화, 칼로 맞붙는다…‘정면충돌’ 예고

입력 2015-03-17 21:2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과 이덕화가 정면충돌한다.

3월17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에서는 청동거울을 차지하기 위해 왕식렴(이덕화) 사가에 들이닥친 왕소(장혁)가 왕식렴의 사병들과 대치하며 칼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왕식렴이 처음으로 직접 칼을 들고 왕소와 대치하는 이 장면에서 이덕화와 장혁은 넘치는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과시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왕소와 왕식렴의 정면대결 장면은 두 배우가 촬영 틈틈이 합을 맞춰 보며 공을 많이 들인 장면으로 알려진 가운데, 장혁의 기백 넘치는 장검술과 이덕화의 관록이 느껴지는 검술이 맞부딪혀 시청자에게 어떤 리얼 액션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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