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와 오창석이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됐다.
3월18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 측은 남보라와 오창석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와 오창석은 촬영 직전은 물론이고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남다른 열정까지, 닮은꼴 모양새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남보라는 대본을 옆구리에 꽉 낀 채, 오창석은 대본을 양손에 꼭 쥔 채로 극중 포즈를 이리 저리 연습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침대 위에서 폭풍 오열하는 남보라를 오창석이 따뜻하게 안아주는 모습이 담겼다. 침대 위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손으로 꼼꼼히 대본을 짚어나가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훈훈케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남보라와 오창석은 ‘꽃샘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이동식 난로에 몸을 녹이면서도, 서로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등 카메라 뒤에서도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두 사람의 핑크빛 관계진전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내 마음 반짝반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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