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진 기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의 2015-2016 가을/겨울 RTW 콜렉션 백스테이지 뷰티 엿보기.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메이크업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중성적이었다. 매끈하고 은은한 광채가 감도는 피부와 대범하고 섹시한 아이 메이크업의 미학, 누드핑크 립의 조화로 완성도 높은 아름다움을 제안했다.
샤넬의 뷰티 노트.
샤넬 가을 메이크업의 하이라이트는 ‘아이 메이크업’. 보는 이들의 시선을 매료한 비법은 ‘여성스러우며 중성적인 매력’ 강조와 누드, 딥 브라운, 다크 네이비 등의 적절한 사용이다.
HOW TO MAKEUP
SKIN
1. ‘이드라 뷰티 제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2. 수분감과 흡수력을 자랑하는 ‘비타뤼미에르 아쿠아’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보정한다.
3. ‘에끌라 뤼미에르’ 하이라이터 펜슬로 페이스라인에 가볍게 입체감을 더한다.
4. ‘꼬렉뙤르 뻬르펙시옹’ 컨실러로 잡티의 완벽한 커버를 도와 무결점 피부를 연출한다.
5. ‘뿌드르 위니베르셀 리브르’ 루스 파우더와 ‘레 베쥬’ 페이스 파우더로 광채나는 건강한 피부를 완성한다.
EYES
1. ‘르 쑤르씰 드 샤넬’로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그린다.
2. 5색 아이섀도 ‘앙뜨렐라’와 ‘옹브르 에쌍씨엘’을 활용해 눈두덩이에 누드톤의 우아한 분위기부터 스모키의 고혹적인 느낌까지 다양하게 연출한다.
3. ‘르 볼륨 울트라 누와르 드 샤넬’ 마스카라로 짙고 강렬한 속눈썹을 컬링하는 동시에 또렷한 눈매를 만든다.
CHEEK
1. 부드러운 코랄 핑크 컬러의 ‘쥬 꽁뜨라스뜨 블러셔’로 광대에 옅은 컬러감을 부여한다.
LIP
1. 강조한 눈매와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누드 핑크 컬러의 ‘루쥬 코코 밤’을 입술에 발라 촉촉하고 매끈한 윤기를 더한다.
2. ‘르 크레용 레브르’로 입술 라인을 자연스럽게 정돈한다.
NAIL
1. 르 베르니 네일의 ‘프레셔스 베이지’와 ‘베이지 로즈’ 컬러 2가지를 매치하여 부드러운 여성미를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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