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해피투게더3’ 레이먼킴이 김지우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월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사랑꾼’ 특집으로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JK, 레이먼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레이먼킴은 “김지우씨가 먼저 만나자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왜 그런 제안을 하는지 몰라서, 망설이다 안 나갔다. 그날 가게에 일이 있기도 했다”며 “그런데 다음날 또 시간 되느냐고 하더라. 밥 먹자고 하길래 같이 밥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한번 거절 당하면 자존심 상하기도 할텐데, 진짜 김지우씨가 좋아했나 보다. 뭐 먹었냐”고 질문했다.
레이먼킴은 “양대창 사달라고 해서 양대창에 소주 한잔 했다. 그때 고양이 키운다고 하길래 한번 보고 싶다 고 했다”고 말했다. 레이먼킴의 말에 출연진들은 “고양이 보고싶다 하면 끝난 거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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