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새롭게 제작한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라디오 광고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라디오 광고는 가수 박미경의 히트곡인 '이브의 경고'를 개사한 노래(song) 광고로,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광고는 지난 3월 1일부터 수도권 및 전국권에 전파를 타는 중이며, 지난 2012년 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2013년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에 이른 세번 째 노래 광고다.
김주상 금호타이어 광고/마케팅팀장은 "지난해 금호타이어 라디오 광고를 접한 많은 운전기사들이 CM송의 중독성으로 자주 광고를 흥얼거렸다"며 "튼튼하고 오래가는 금호타이어라는 메시지를 지속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부터 유통브랜드인 '타이어프로' 신규 TV 광고도 방영중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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