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고현이 ‘구여친클럽’에 합류한다.
3월20일 고현의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고현이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구여친클럽’은 자신의 과거연애사를 소재로 화제의 웹툰작가가 된 주인공 방명수와, 웹툰 속 그의 구여친들이 사자대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고현은 주인공 방명수(변요한)와 같은 작업실을 쓰는 만화가 이진배 역을 맡았다. 명수보다 히트작이 많은 명문 미대 출신으로 사회 적응력에 문제가 있어 보이지만 정작 할 말은 다 하며 명수를 뒷목 잡게 만드는 독특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현이 출연하는 ‘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열’ 후속으로 5월 초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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