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김지훈이 ‘왔다 장보리’ 이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3월20일 김지훈의 소속사인 하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한경닷컴 bnt뉴스에 “김지훈이 KBS2 단막극 ‘웃기는 여자’(극본 이정민, 연출 김형석)에 출연한다”며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지훈이 김형석 PD와도 인연이 있었고, 시나리오 역시 워낙 재밌어서 단막극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단막극 이후 차기작에 대해서는 “다른 작품들을 보고 있는 상태다”라며 “차기작은 미니시리즈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단막극 ‘웃기는 여자’는 안 웃겨서 슬픈 개그우먼 여자와 못 웃는 판사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김지훈은 판사 역할을 맡았다. 4월 초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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