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지금] 정일우-홍종현-유키스-정동하, 그들의 현재

입력 2015-03-22 08:0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대중들은 스타들이 브라운관에 비춰지지 않아도 그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인다. 한류 열풍이 시작된 이래로 스타들은 활발히 국내활동과 해외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 국내활동을 마무리한 이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 정일우, 中 요리 예능 ‘성주가도’ 출연

배우 정일우가 중국 예능에서 훈남 셰프로 변신했다.
 
3월14일 정일우는 장쑤위성TV ‘성주가도’ 시즌2 첫 녹화에 참여해 꽃미남 요리사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성주가도’는 ‘맛있는 요리로 사랑을 전한다’는 취지의 중국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일우는 지난해 7월 출연한 엑소 레이에 이어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특별 초청됐다.
 
정일우는 ‘성주가도’ 출연을 통해 숨겨온 요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프로 못지않은 요리 솜씨로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라운드 형태로 진행되는 요리 배틀에서 그는 사천요리부터 생선요리, 한국식 퓨전요리까지 그동안 갈고 닦아온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며 수준급의 실력을 드러냈다. 특히 양파 썰기 대결에서는 수준급의 칼질 솜씨로 출연자 중 1등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성주가도’ 녹화에 참여한 정일우는 “평소 맛집을 찾아다니고 요리하는 것을 즐겨 재미있게 촬영했다. 이번 출연을 통해 중국 문화도 배우고 중국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더욱 기뻤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일우가 참여한 장쑤위성TV ‘성주가도’ 시즌2는 4월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 홍종현, 22일 日 첫 단독 팬미팅 개최

배우 홍종현이 일본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3월21일 홍종현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15 홍종현 재팬 팬미팅 Spring has come’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홍종현은 22일 신주쿠에 위치한 메이지 안전 생명홀에서 팬미팅을 가진 후 악수회, 단체 사진촬영까지 다양한 팬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팬미팅은 홍종현에 대한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에서의 첫 공식 일정으로 홍종현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라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본 팬분들을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짧은 시간이지만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종현은 오는 4월 영화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감독 김진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유키스, 日 정규 4집 ‘액션’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그룹 유키스가 4번째 일본 정규 앨범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3월18일 일본에서 발매한 유키스의 네 번째 정규앨범 ‘액션(Action)’이 발매 첫날 2위에 이어 하루 만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1위에 오르며 오리콘 차트를 점령했다.

유키스의 새 앨범 ‘액션’은 발매 첫날 1만 5천 장에 가까운 판매량으로 차트 2위를 기록해 좋은 출발을 보였으며, 하루가 지난 19일에는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까지 1위에 올랐다.

‘액션’은 새 멤버 준을 영입 후 처음으로 발매한 정규앨범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며 다시 한 번 도전하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액션’ 이외에도 ‘러브 온 유(LOVE ON U)’ ‘스위티(Sweetie)’ 등이 수록돼있다.

유키스의 리더 수현은 “일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1위에 올라 무척 기쁘다. 최근 한국에서놀이터 활동으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받았는데, 일본에서도 1위에 올라 정말 영광스럽다.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키스미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4번째 정규 앨범 ‘액션’ 활동을 위해 일본에 머물고 있다. 중국판 ‘풀하우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중국 현지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일라이를 제외한 멤버 5명이 활동한다.
 
◆ 정동하, 데뷔 10년만에 첫 일본 콘서트 개최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첫 일본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3월22일 정동하는 일본 동경 시부야 듀오 뮤직익스체인지(DUO MUSICEXCHANGE)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비긴(BEGIN)’을 개최한다.

정동하는 정식으로 일본에 데뷔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일본내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본내 팬들이 많은 대표적 발라드 가수로 본격적인 단독 콘서트 활동은 처음이다. 정동하는 이번 일본 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매력 넘치는 보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동하의 일본 콘서트 ‘비긴’은 22일 오후 2시와 6시 2회로 진행된다. (사진출처: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 nh미디어, 위드메이,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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