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3월의 신부’ 된다

입력 2015-03-23 10:55  


[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정소영이 6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3월23일 정소영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정소영이 3월29일 강남 모처에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관계자는 “연기자로서 제 2막을 시작하게 될 정소영에게 많은 응원과 축하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소영은 현재 KBS1 주말드라마 ‘징비록’(극본 정형수, 연출 김상휘)에서 류성룡의 부인 인동장씨 역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깜짝 결혼 발표를 한 것.

두 사람은 10년 이상을 서로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본격적인 연애는 1년 정도 됐다고 했으며, 신랑은 6살 연상의 사업가로 현재 대중문화 콘텐츠 양성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의 운영과 대학 교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소영의 결혼식은 29일 강남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청해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아이ENT, 비밀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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