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우리집’ 출연진들이 천사 부부의 반전 하우스에 깜짝 놀란다.
3월23일 방송될 JTBC ‘우리집’에서 8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현대판 천사 부부의 사연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주변에서 칭찬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남을 위해 봉사하며 사는 천사 부부의 집을 방문한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자신을 위해 쓰는 돈 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이 더 많았던 만큼 이들의 집은 출처 불문의 짐들로 가득 찬 잡동사니 천국이었던 것.
고물상을 방불케 한 천사 부부의 집은 하나부터 열까지 돈을 주고 산 물건이 없었다. 벽지는 봉사활동 후 남은 페인트로 칠했고 못 쓰는 오븐은 수납장으로 사용 중이었다. 이에 ‘우리집’은 천사 부부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집을 선물했다.
한편 이상민, 이지애, 줄리안, 예원이 MC를 맡은 맞춤형 하우스 체인지 프로젝트 ‘우리집’은 매주 화요일 오전 12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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