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결터남’ 손준호가 부부싸움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3월24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이하 ‘결터남’)에서는 배우자의 좋지 못한 습관을 고치는 방법에 대해 5명의 MC들이 대화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손준호는 “신혼 때 아내와 싸운 적이 있다. 너무 화가 나서 주먹으로 화장실 문을 쳤는데 문이 부서졌다. 동시에 손도 부서지는 것처럼 아팠다”고 밝혔다.
이어 손준호는 “아프기도 하고 부서진 문도 바꿔야 하지 않나. 그래서 요즘에는 다른 방법을 사용한다. 수돗물을 틀어놓고”라며 “화도 풀리고 아픔도 없고 손해도 보지 않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정말 답답하다” “그게 뭔가?”라며 볼멘소리를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결혼 터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