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김미려 “애 낳고 기력이 달려, 모유 먹었다”…무슨 사연?

입력 2015-03-2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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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애 낳고 기력이 달려 모유를 먹었다”라고 말해 화제다

3월25일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는 봄철을 맞아 피로하고 허해진 우리의 몸의 기력을 되찾아줄, 선조들의 비법이 담긴 ‘백년의 보양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얼마 전 딸을 출산한 김미려가 출연해 “요즘 애 보느라 잠을 못자 따로 음식을 입에 넣을 기력이 없더라. 그래서 최근에 남편이랑 애 모유를 먹어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MC와 출연자들이 “자기 것을 먹은 것이니 모유가 아니라 자(自)유를 먹은 것이 아니냐”며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출연자들은 “남편들이 기력 보충한다고 모유 많이들 먹는 다더라” 라고 말을 보태며 전문의에게 정말 모유가 몸보신 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물어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성수, 김숙, 현영, 광희, 김학래, 정태호, 김미려, 홍진영이 출연하는 본 방송은 25일 오후 8시50분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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