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우수 판매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닛산에 따르면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의 수도권 부문에는 이대영(강남지점), 조승현(인천지점), 유상곤(용인지점) 컨설턴트가 수상했다. 비 수도권 부문에서는 강종훈(부산지점), 권오일(대구지점), 김철은(대전지점) 컨설턴트가 각각 1, 2, 3위에 선정됐다. 이 외에 올해의 본부장과 최대 성장 세일즈 컨설턴트, SC 격려상 등 총 12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세일즈 컨설턴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롤플레이 컨테스트 어워즈' 결승전도 진행했다. 대상에는 에쓰비모터스 부산지점팀, 최우수상에는 프리미어오토모빌 강남지점팀, 우수상에는 신창모터스 포항지점팀이 각각 수상했다. MVP는 프리미어오토모빌 강남지점의 오필원 세일즈 컨설턴트가 받았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2014년은 치열했던 수입차 시장 경쟁에도 불구하고 닛산의 도약이 두드러진 한 해였다"며 "판매사들의 노력으로 전년 대비 44% 성장과 판매사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르노삼성 7인승 미니밴, 묘수(妙手)일까? 악수(惡手)일까?
▶ [기획]안전의 대명사, 미국 스쿨버스
▶ 재규어랜드로버, 뉴욕오토쇼에 2세대 XF 선보여
▶ 쌍용차, XAV로 티볼리 제품군 넓히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