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탄생’ 염경환, 업그레이드된 아빠로 변신…부성애 ‘훈훈’

입력 2015-03-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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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엄마의 탄생’ 염경환이 베테랑 아빠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월25일 방송된 KBS1 ‘엄마의 탄생’에서는 염경환이 초보 아빠에서 베테랑 아빠로 변신하나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염경환은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늦둥이 은우가 울면 당황하고 서툴렀던 모습이 아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아빠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염경환은 은우에 대하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가족들의 돌발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정답을 모두 맞추는가하면, 애완견과 자신의 온몸을 사용하는 특별한 오감놀이를 선사해 은우를 즐겁게 해주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더해 염경환은 은우의 첫 이유식을 직접 만들어 먹이겠다며 열정을 불사르는 모습을 보였지만, 먹을 수 없는 이유식을 만들어 아내에게 핀잔을 들어 아쉬움을 드러냈다. 염경환의 이런 모습은 오직 아이만을 생각하는 진짜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는 평이다.

한편 ‘엄마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엄마의 탄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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