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람 기자] 한류스타 이민호와 국민 여동생 수지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포착된 두 사람의 열애 증거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3월23일 오전 온라인 연예 매체에서는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서로 조심스럽게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이 두 사람의 커플 아이템에 대해 언급해 그들의 패션 또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민호와 수지가 착용한 블랙 컬러의 마스크뿐만 아니라 비슷한 소재와 컬러의 네이비 스웻 셔츠, 런던 데이트 이전 같은 날 출국 시 착용한 선글라스 등이 바로 그것.
특히 10일 이민호와 수지가 커플 아이템으로 선정했던 선글라스는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가 패션 매니아를 위해 제작한 칼 라거펠트 선글라스로 국내외 연예인뿐만 아니라 트렌드세터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이민호의 선글라스는 2015 신상품인 칼 라거펠트 KL234SK 모델로 프런트 하부 라인을 가로지르는 메탈림과 둥근 디자인으로 트렌디함을 살린 모델이다. 또한 그는 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동대문 및 명동 상권에서 일명 ‘이민호 선글라스’라고 불리며 1차 수입 수량이 완판된 이 선글라스를 파리의 일상 생활 중에도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수지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칼 라거펠트 선글라스 KL877SK로 지난해 지속적으로 공항패션에 칼 라거펠트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사실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와 수지 열애설 증거 선글라스”, “이민호 수지 비밀 패션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룩옵티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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