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만에 서울 컬렉션에 등장한 디자이너 예란지의 더 센토르는 ‘나라를 세우는 색을 가진 여자’라는 매력적인 이야기를 풀어냈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소재를 믹스매치해 레트로풍의 개성 강한 의상을 보여줬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테판 크리스티앙과 협업한 오버사이즈의 체인 메탈 선글라스를 선보여 유니크한 쇼의 분위기를 더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2015 F/W 컬렉션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제이쿠는 ‘현실의 공간과 비현실의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컬렉션을 전개했다. 이번 선글라스는 미러 렌즈에 둥근 메탈 프레임과 캣츠아이 메탈 프레임의 두 가지 버전으로 디자인됐다.
스테판 크리스티앙의 관계자는 “두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에서 선보인 것처럼 메탈 프레임 소재의 선글라스가 올해 강세를 보이며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테판 크리스티앙은 제이에스티나 레드와 협업한 선글라스를 출시하며 여러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스테판 크리스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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