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공승연, 이종현과 첫 해외여행 중 “듬직하고 설렌다”

입력 2015-03-27 14:28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우결’ 공승연이 이종현과의 첫 해외여행에서 수줍은 고백을 한다.

3월2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정식 가상 부부의 인연을 맺은 이종현과 공승연이 “일본에 있는 남편을 찾아가라”는 미션카드를 받게 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승연은 미션 카드를 받고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이종현은 공항에서 환영 피켓을 들고 공승연을 맞이할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입국장에서 공승연의 모습을 발견한 이종현은 입에 귀에 걸려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종현은 공승연에 대해 솔직하지만 수줍은 속내를 고백했던 터.

이날 이종현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공승연의 일본여행 가이드를 자처했다. 특히 데이트 내내 이종현은 공승연을 보여 “예쁘다” “(승연의)눈빛에 빨려 들어갈 것 같다” 등 초강력 닭살 멘트를 날려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공원에서 데이트 중 공승연은 이종현에게 “오빠의 등을 처음으로 봤다. 듬직하고 설렌다”며 볼이 빨개지는 모습을 보여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2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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