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파랑새의 집’ 정원중이 딸 경수진을 위해 용돈을 줬다.
3월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강재철(정원중)이 오민자(송옥숙)의 역성에 속상해하는 강영주(경수진)를 달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재철은 없는 돈을 모아 강영주에게 용돈을 건네며 “나가서 방송국 사람들이랑 맛있는 거라도 사먹으라”며 “그래야 친해지지”라고 강영주를 응원했다.
이에 강영주는 미안한 표정으로 “아니다”고 거절했으나 “아빠 성의 무시하는거냐”는 강재철의 말에 “고맙다”며 따뜻한 부성애에 감동을 받았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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