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채수빈, 이상엽과 아웅다웅 “그 쪽이 오라해서 간거지”

입력 2015-03-28 23:0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파랑새의 집’ 채수빈이 이상엽와 귀여운 로맨스를 펼쳤다.

3월2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에서는 한은수(채수빈)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피자가게를 찹은 장현도(이상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은수는 장현도를 보자 “요즘은 자주 출몰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현도는 “너 말이다. 나 좋아하냐? 어쩐지 이상하다 했다”며 앞서 자신의 밴드 구경을 찾아왔던 한은수의 모습을 회상했다.

이를 듣고 한은수는 “그 쪽이 오라해서 간거지”라며 쌩하게 말했지만, 장현도는 “나 꼬실라고 짧은 치마 입고 딱 걸렸네. 내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장현도는 한은수에게 “언제부터냐. 나 좋아하면 어떡하냐”고 말해 한은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파랑새의 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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