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외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투싼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포럼은 서울모터쇼 기간 중인 4월1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현대차관에서 열린다.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조류와 투싼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강연과 간담회를 통해 디자인 흐름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본 투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디자인 관련 학과 대학생 및 교수 및 업계 종사자, 자동차 관련 언론인 등
200여명을 초청한다. 참가희망자는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결과는 4월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디자인 포럼에는 모터시티 유럽 디자인 컨설턴트 데이빗 힐튼, 볼보차 디자인 매니저 데미안 호스트, 영국 카디자인 리서치社 대표 샘 리빙스턴, 카랩 대표 에릭 노블, 미국 아트디자인스쿨(ACCD) 운송디자인학과 임범석 교수 등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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