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음주단속 지점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내놔

입력 2015-03-30 11:15  


 파인드라이브가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통신을 통해 음주단속 지점 정보를 제공하는 거치형 내비게이션 'iQ 3D 9000'을 4월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30일 파인드라이브에 따르면 신제품은 사물인터넷(IoT) 원리에 착안해 스마트폰을 이용, 수집한 전국 실시간 음주단속 지점 정보를 알려준다. 시동을 켜면 내비게이션과 테더링으로 연결해 운전자에게 음주단속 지점의 정보를 알려준다. 단, 스마트 파인드라이브 와이파이 앱 연결 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음주단속 지점 데이터는 단속 지점을 확인한 사람들이 스마트폰 앱 상의 지도 위에 단속지점을 표기,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는 어플리케이션 '피하새'의 개발사 앱튜브 (www.apptube.co.kr)와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제보된 음주단속 지점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폰 앱과는 다르게 현재 나의 위치에서 반경 10㎞ 이내 있는 음주단속 지점의 수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모두 표시해준다. 



 이를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대리운전을 유도케 하는 등 안전운전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기본 패키지는 TPEC, SD 카드 리더기로 구성된다. 가격은 16㎇+2종 패키지 32만9,000원, 16㎇+7종 패키지 37만9,000원, 32㎇+2종 패키지 37만9,000원, 32㎇+7종 패키지 42만9,000원이다.



 파인드라이브 김병수 이사는 "음주단속 지점수 안내 서비스는 단속 회피가 목적이 아닌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하는 동기 유발을 위해 기획된 기능"이라며 "단속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함으로써 운전자 스스로 음주운전을 하지 않도록 유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기아차, 카니발 7인승 리무진 출시
▶ 픽업트럭 경쟁 가속화…현대차 이어 벤츠도 가세
▶ 기아차, 위장막 벗은 신형 K5의 엔진은?
▶ 페라리-페텔, F1 시즌 첫 우승 일궈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