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정신과 전문의이자 방송인인 표진인이 뮤직테라피 공연을 선보인다.
4월10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표진인과 함께하는 뮤직테라피 렛 잇 비(LET IT BE)’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서 표진인은 바쁜 일상과 삭막한 사회에 지쳐가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특별한 방법을 전수한다.
또한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카피밴드)인 애플스만의 특별한 감성 코드로 재해석된 비틀즈 음악 무대를 함께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비틀즈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애플스는 2002년부터 활동해온 대표적인 비틀즈 트리뷰트 밴드로 낮에는 정신과 의사, 수학강사 등으로 일하지만 공연이 있는 날에는 각각 폴 메카트니, 존 레논,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가 되어 1960년, 1970년대의 비틀즈를 오늘날의 무대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 공연의 관전 포인트는 관객이 단순히 공연을 보고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대상이 아닌, 직접적인 참여 대상이라는 점이다.
한편 ‘표진인과 함께하는 뮤직테라피 ‘렛 잇 비’는 4월10일 마포아트엔서 아트홀 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출처: ‘표진인과 함께하는 뮤직테라피 렛 잇 비(LET IT BE)’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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