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상품성 강화 '2016 SM3 네오' 선봬

입력 2015-04-01 10:03  


 르노삼성자동차가 편의 품목을 강화한 2016년형 SM3 네오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신형은 각 트림별 기본 선택품목을 추가하고, 가격 변동을 최소화했다. 신설 LE 트림에는 전자식 파킹브레이크(E-PKB), 17인치 글로시 블랙 투톤 알로이 휠, 프런트 하단 듀얼 크롬바 등을 기본 제공한다.

 RE 트림에는 최고급 가죽 시트를 추가 금액없이 넣었다. 또한 SM7 노바, SM5 노바에 적용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은 T-맵 내비게이션을 통신사 구분 없이 차 내부의 대형 화면에 그대로 구현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SE 트림은 프로젝션 헤드램프, 오토라이팅 헤드램프, 레인센싱 와이퍼, 글로시 블랙 인테리어 등을 기본 채용했다. 외장색으로 펄 그레이를 채택, 소비자 선택권을 늘렸다.

 판매가격은 PE 1,590 만원, SE 1,740 만원, LE 1,890 만원, RE 1,998 만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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