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김미경, 팬클럽 간식차 선물에 함박웃음 “감사 또 감사”

입력 2015-04-01 13:3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김미경 팬클럽 간식차 선물에 인증샷을 공개했다.

3월31일 김미경 팬카페 미친카리스마는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세트 촬영장에 커피와 떡 200개, 수제쿠키 150인분을 담은 간식차를 준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신의 캐리커쳐 스티커가 붙은 떡을 한손에 들고 있고, 다른 한 손에는 슬러시를 든 채 맛있게 마시고 있는 김미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김미경이 스태프들이 붐벼 있는 커피차 앞에서 브이를 그리며 아이처럼 들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간식차에는 “일루와봐 황원장누야가 다 낫게 해줄게”라는 재치 있는 멘트가 눈에 띈다. ‘슈퍼대디 열’에서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황원장 역의 김미경을 다시 한 번 상기 시켜준다.

김미경은 “매번 시간 장소 상관없이 발 벗고 달려와 주는 팬카페에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팬들의 응원 덕에 힘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다. 언제까지 변함없이 지원해주는 미친카리스마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미경이 출연중인 ‘슈퍼대디 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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