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트레인타 이 트레스 로스 33’ (Treinta y Tres/ LOS33)의 주제로 김홍범 디자이너의 크레스에딤이 2015 F/W의 막을 올렸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스페인어로 33을 뜻하는 ‘트레인타 이 트레스’로 2010년 체코에서 광산이 매몰되어 33명의 광부들이 지하에 갇혀 있다가 기적적으로 70일 만에 구출된 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진행되었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밝고 위트있게 김홍범 디자이너만의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나 의상뿐만 아니라 헤어피스, 헤드렌턴, 레그워머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으며 캣워크를 마친 모델들이 헤드런턴의 불빛을 비추며 멈춰서 의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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