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진 기자] 잦은 해외 일정 탓에 비행이 일상인 스타들. 그런 스타들의 공항패션은 대중에게 항시 크나큰 관심사이다. 걸그룹의 공항패션을 보면 유행 아이템을 알 수 있을 정도라고.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가 출국 시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한 디자인 상품 제작 브랜드에서 제작한 폰 케이스를 사용하는 모습과 인기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첸, 시우민이 공항에서 클러치 백을 든 사진이 찍히면서 해당 제품들이 일시적으로 품절되기도 하는 등 핫한 스타들의 공항 아이템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공항에서 스타처럼 빛날 수 있는 잇 아이템, 반드시 필요한 머스트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1단계, 공항 출발 전 강렬한 레드립으로 민낯 사수
장시간 비행을 앞두고 두꺼운 메이크업은 가뜩이나 건조한 기내에서 더욱 피부에 스트레스를 준다. 따라서 두꺼운 메이크업보다는 스킨케어에 치중하는 것이 피부를 위한 길이다. 옅어진 메이크업이 걱정이라면 레드립을 통해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집중시켜보자. 자연스러운 붉은빛이 돌 정도로만 해줘도 충분하다.
2단계, 공항 도착 후 선글라스로 공항패션 완성
선글라스는 공항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로 많은 연예인들이 민낯을 사수하기 위해, 또는 패션을 위한 아이템으로 선글라스를 선택한다. 장시간 비행 시 편안함을 위해 단조로운 옷을 선택했다면 선글라스를 착용해 좀 더 패셔너블한 공항패션을 완성해 보자.
3단계, 마스크팩으로 건조한 기내에서 피부 관리
대표적 피부 미인 배우 송지효와 박신혜. 투명하고 맑은 그녀들의 피부 관리 비법은 꼼꼼한 클렌징과 수시로 물을 마시는 습관, 그리고 꾸준한 마스크팩 사용을 들 수 있다.
특히 기내는 좁고 건조하기 때문에 장시간 비행을 하게 되면 피부에 매우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연예인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 관리를 하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스크팩.
마스크팩은 간편한 휴대성과 즉각적인 수분공급 등의 효능으로 인해 기내 안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수분 보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만큼 그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Editor’s Pick
스타일난다의 쓰리 컨셉 아이즈 립 크레용
스타일난다 쓰리 컨셉 아이즈 립 크레용은 매트한 질감이지만 입술에 부드럽게 발리는 것이 장점인 제품.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건조한 입술에도 뭉침 없이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Airy red 컬러는 핑크빛이 도는 레드 컬러로 어디든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젠틀몬스터의 미러 선글라스
빈티지와 유니크 두 단어로 표현이 가능한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는 김우빈, 현아 등 내로라하는 연예인들이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는 화려한 색감과 강렬한 패턴의 디자인으로 밋밋한 패션에도 잘 매치된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팩
즉각적인 수분공급과 더불어 모공수렴에 효과적인 팩으로 건조한 기내에서 더욱 효과적인 아이템이다. 수분, 모공 관리와 더불어 주름 개선에도 효과를 보이니 일석삼조가 아닐 수 없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팩은 올리브영마스크팩 순위에서도 높은 위치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엔 아시아나 기내 면세 입점이 확정되며 승무원팩, 수분마스크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보습 효과가 뛰어난 수분팩으로 이름을 알리며 중국인들의 필수 쇼핑리스트 아이템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사진출처: 메디힐, 쓰리컨셉아이즈, 젠틀몬스터, 루한 웨이보, 현아,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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