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한도전’ 유재석이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일화를 폭로했다.
4월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8인의 식스맨 후보 강균성, 광희, 서장훈, 유병재, 장동민, 전현무, 최시원, 홍진경이 후보 검증 토론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최근에 (한수민)형수님이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화가 나서 전화를 하셨다. 박명수가 박주미와 함께 하는 ‘용감한 가족’ 때문에 화가 나셨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형수님이 모르셨는데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 씨가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사진을 보내줬더라”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정형돈에게 “무슨 작가가 그렇게 눈치가 없냐”고 타박했고, 유재석은 “형수님이 단단히 벼르고 있었는데 박명수가 밤에 치킨을 사갖고 집에 가서 화가 풀어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형수님이 SNS에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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