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예원, 언약식서 키스…LTE급 속도 ‘깜짝’

입력 2015-04-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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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우리 결혼했어요’ 헨리와 예원이 키스를 나눴다.

4월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예원을 위한 언약식을 준비하는 헨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헨리는 예원을 위해 하늘색 컬러의 미니 드레스를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브루노 마스의 ‘메리 유(Marry You)’를 피아노 연주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헨리는 예원의 머리에 화관을 씌워주며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예원 역시 헨리의 마음에 감동을 받아 프러포즈를 흔쾌히 수락했고, 헨리의 목걸이 선물에 감동을 받은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케이크 커팅 식을 진행했고, 헨리는 눈을 감은 예원에게 기습적으로 다가가 입을 맞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지켜보던 허경환은 “지금 두 번 정도 만나지 않았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4’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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