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에 획기적인 판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새 판촉 프로그램은 자신만(萬)만 할부, 3.9% 저리할부, 최대 70만원 현금 할인 등으로, 우선 자신만(萬)만 할부의 경우 구입 후 1년간 월 1만원의 할부 원금만 상환하고, 2년째부터 실제 원리금을 최대 36개월간 분할해 납부하면 된다. 구입 시 소정의 계약금만 내면 첫 1년간 12만원으로 구입이 가능한 것. 이는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춰 소상공인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와 함께 3.9% 저리할부 프로그램 시행, 이율 부담을 최소화했고, 신규 사업자, 입사, 퇴사, 입학, 졸업, 출산, 결혼, 신규 면허자 등에 1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한국지엠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40만원을 깎아주고, 현금 구입 시 20만원을 기본 할인한다.
한편, 다마스와 라보는 취등록세(신차 가격의 7%)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주차비 50%할인 등 경차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다마스 960만~1,000만원, 라보 810만~885만원이다. 특히 라보의 경우 보냉탑차(1,075만원), 내장탑차(995만원), 탑차(1,030만원), 접이식탑차(1,070만원) 등 다양한 특수차종을 보유 중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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