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사람마다 같은 옷을 입어도 소화하는 정도와 느낌이 다른 것은 보디라인이 다르기 때문. 이처럼 같은 메이크업이라도 사람마다 각기 다른 느낌을 내는 것 또한 고유의 피부 컬러, 이목구비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때 자신에 맞는 메이크업, 효과적인 스킨케어 방법을 찾기 위해 자신이 어떤 피부 톤에 속하는지 파악한다면 좀 더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크게 웜톤, 쿨톤으로 나뉘는 피부 타입. 타입 별 메이크업, 스킨케어가 궁금하다.
√ CHECK LIST
☞ 웜톤의 특징: 햇볕에 검게 탄다 / 피치 계열 립스틱이 잘 어울린다 / 피부가 붉기 보단 노랗다 / 실버 보단 골드가 잘 어울린다.
☞ 쿨톤의 특징: 햇볕에 노출되면 붉어진다 / 핑크, 레드 계열의 립스틱이 잘 어울린다 / 피부가 붉다 / 실버 액세서리가 잘 어울린다.
★ 대표적인 웜톤 연예인
건강하고 탄력적인 보디라인과 통통 튀는 성격까지,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씨스타 보라. 보라가 더욱 매력적인 이유, 탄력적인 피부다. 오렌지 빛 컬러 발색이 유달리 잘 어울린다.
에프엑스 루나 또한 귀여우면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스타. 누르스름한 피부 톤에 혈색이 도는 웜톤 피부의 소유자다. 그녀의 생기발랄함은 피부 톤도 한 몫.
피치톤 메이크업이 잘 어울리는 웜톤 그녀들의 생명은 어딘가 모르게 건강하고 생기발랄해 보인다는 것. 스킨케어 또한 처짐 없는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 탄력관리, 수분관리를 우선으로 해야 한다.
★ 대표적인 쿨톤 연예인
쿨톤은 여름, 겨울 타입이 있다. 하얀 피부 탓에 청순하거나 도도하고 도회적인 이미지. 이들은 핑크, 바이올렛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따뜻한 컬러 보다는 선명하거나 차가운 컬러가 잘 어울리며 원 포인트 메이크업을 잘 소화해내는 것이 특징. 피부가 얇고 하얀 경우가 많으므로 뾰루지 관리, 기미 관리에 신경 쓸 것.
대표적인 연예인으로는 한선화, 허가윤, 서효림 이 외에도 수지, 송혜교, 전지현, 이영애, 차예련 등이 있다.
√ 에디터 추천 아이템
1. 데이셀 닥터비타 C크림 + C 팩
순수비타민C가 피부와 닿아 활발한 반응을 일으켜 피부보습막을 형성한다. 특허기술이 적용되어 국내최초로 비타민 유도체가 아닌 진짜 비타민C를 10% 함유, 피부결을 매끈하게하게 가꿔주는 약국 화장품.
2. 슈에무라 글로우 온
피부에 생기를 주는 블러셔. 오렌지 빛이 여리여리하게 감도는 컬러로 웜톤 피부 타입에 제격.
3. 데이셀 마치현 20% 롤온 앰플
데이셀 마치현 롤온 앰플은 식물성 표시 주성분을 36.5% 이상 함유해 트러블 고민을 집중케어한다. 휴대가 용이하여 외출시 갑자기 올라온 트러블이나, 자극받은 부분, 또는 가려운 부분에 수시로 사용하여 즉각적인 피부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쿨톤 피부 타입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
4.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틴트
캐시미어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텍스처로 입술을 물들이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틴트 지속력, 립스틱의 발색을 갖춘 제품. 강남 오렌지, 강남 핑크 등은 쿨톤 피부에 제격이다.
(사진출처: 데이셀, 슈에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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