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김영광이 모터쇼에 깜짝 등장해 남다른 팬 사랑을 선보였다.
4월5일 김영광은 일산 킨텍스에서 팬 사인회를 통해 직접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팬 사인회는 김영광이 모델로 활약 중인 삼천리 자전거가 ‘2015 서울 모터쇼’에 국내 유일 이륜차 업체로 참가하며 마련한 이벤트였다.
당일 김영광의 등장으로 김영광의 팬들뿐 아니라 모터쇼를 참관 온 일반 관람객까지 킨텍스 전체가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재미있는 것은 김영광 주위에 몰린 다수의 남자였다. 이들은 팬 사인회가 열리는 부스 전체를 둘러싸고 여성 팬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김영광의 이름을 연호하며 김영광을 반겼다.
그간의 팬 사인회가 다수의 여성 팬들로 이뤄져 있었다면, 이번에는 남성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열띤 플래시 공세로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넓게 퍼진 김영광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 것이다. 전례 없는 남성들의 뜨거운 반응에 김영광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김영광은 사인회 내내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며 인사를 건네고, 팬들의 짓궂은 요청에도 일일이 부응하며 작품 속에서 보기 힘든 김영광만의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남다른 팬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김영광은 2NE1 산다라박과 함께 호흡을 맞춘 한중 합작 웹 드라마 ‘닥터 이안’에서 남모르는 비밀과 사연으로 외부와 단절을 택한 정신과 전문의 모이안으로 분하고 있다. (사진제공: 엔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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