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인테리어 등 북유럽 감성에 대한 관심과 열기로 차분하면서도 단정한 레트로 풍의 디자인의 슈즈도 덩달아 주목을 받는 것.
컬러에 감성을 담고 라인과 디테일은 최소화한 베이직 디자인 슈즈가 쇼윈도에도 눈에 띄게 많아졌다.
그 중에서도 라이트 그레이와 라이트 불루 등의 코튼 블루의 컬러와 살짝 톤 다운된 인디 핑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르떼 대표 장혜영은 “북유럽 풍의 톤 다운된 파스텔 컬러 슈즈들이 봄의 이미지를 담고 있으며 패션 트렌드인 블랙슬랙스 혹은 스키니 팬츠, 디스트로이드진 등의 데님룩에도 잘 어울러지는 컬러이다”라며 “유니크하면서도 너무 튀지않기 때문에 여성들이 원하는 바로 그 이미지를 담고 있어서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코튼 블루톤, 퀄리티 높은 가죽으로 클래식한 라인과 접목시켜 편안한 10cm 스틸레토힐로 출시했다. 올봄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니 하나쯤 갖고 있어도 좋겠다.
(사진제공: 슈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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