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부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 5월 개최

입력 2015-04-06 22:45  


[bnt뉴스 김예나 기자] 록밴드 부활이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가진다.

5월16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부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30년간 부활을 존재케 한 수많은 명곡들과 리더 김태원이 직접 말하는 부활의 역사와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현 보컬 김동명의 서정적이며 파워풀한 무대 이외에 부활을 거쳐 간 역대 보컬리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부활은 1대 보컬 김종서를 시작으로 2대 이승철, 3개 김재기, 4대 김재희, 5대 박완규, 6대 김기연, 7대 이성욱, 8대 정단, 9대 정동하, 현재의 10대 보컬 김동명까지 정통 록과 서정적 감성의 명곡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다. (사진제공: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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