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에코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벤트는 11일부터 5월3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부산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광코스는 해운대, 동백섬, 광안리 해수욕장, 이기대, 태종대 유원지 등이다. 거점 별로 자유롭게 승하차 및 이동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르노삼성,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확인 및 참여 가능하다.
한편, 부산시는 4월7일부터 20일까지 소상공인을 포함한 법인대상 전기차 민간보급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SM3 Z.E.공모자에 200만원의 보조금을 추가 지원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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