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파우더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멀티 활용팁

입력 2015-04-09 09:10   수정 2015-04-09 16:34


[김희영 기자] 국민 파우더로 유명한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멀티 활용법.

건조함으로 물들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겨울 내 고민하지 않았던 유분 고민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왔다 갔다 하는 온도 탓에 얼굴 위 유분기는 어느새 공들여 한 메이크업까지 지워버린 상황.

다가오는 여름에는 유분과 더불어 땀까지 고생시킬 걱정에 미리미리 준비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지성 피부 타입을 가진 사람들의 필수품 ‘노세범 파우더’로 유분뿐 아니라 전신을 통해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뷰티 노하우를 소개한다.

# 노세범 파우더 멀티 활용 팁
Vol 1. 온몸의 기름기 잡아주기


수정 화장시 번들거리는 T존 부위와 이마에 퍼프로 톡톡 두르려 준다. 기름종이 대신 사용하면 유분 제거는 물론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을 연출해준다.

또한 분주한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머리를 감지 못하는 경우 하루 종일 찝찝함을 느낄 때가 많다. 그럴 때 앞머리나 정수리 부분에 가볍게 살짝 발라 털어내주자. 감쪽같이 머리를 감은 것처럼 헤어 유분을 잡아주는 효과가 나타난다.

Vol 2. 팬더 눈 안 되게 보송보송!


눈 화장을 하다보면 반나절이 되기도 전에 팬더 눈이 되어 다크서클인지 화장이 번진 건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아이 메이크업을 하기 전 눈두덩과 눈 밑에 노세범 파우더를 발라보자. 컬러 밀착력은 높여주고 번짐 현상을 줄여줘 깨끗함을 유지해줄 수 있다.

마스카라의 경우 속눈썹에 노세범 파우더를 바르고 마스카라를 발라주면 고정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노세범 파우더를 사용하면 컬감이 살기 때문에 더욱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Vol 3.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 완성하기


유분기가 많을 경우 신경 써서 한 메이크업이 금방 지워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때 노세범 파우더를 사용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보자. 파운데이션 또는 쿠션 사용 후 피니시 파우더로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전체에 바르면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고 오래 유지된다.

립스틱을 바를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촉촉한 립스틱을 바르고 작은 브러시를 이용해 노세범 파우더를 살짝 얹어주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보송한 매트 립을 완성해 유지력을 좀 더 높일 수 있다.

# 국민 노세범 파우더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 엿보기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는 제주 천연 미네랄과 천연 유래 민트 성분 함유로 피부 유수분을 컨트롤해줘 건강한 피부를 지켜준다.

특히 피지 컨트롤 시스템으로 물보다 유분과 친한 피지 흡수 파우더가 함유돼 피부 위의 과잉 피지를 쏙쏙 흡착해주는 특징이 있다. 화이트 컬러에 실키하고 보송한 피부를 표현할 때, 번들거리는 피부가 신경 쓰일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유분기뿐 아니라 네일 컬러링 전 프라이머로 사용 가능하며 은은한 컬러의 펄 섀도우와 섞어 입체감을 살려주는 바디 쉬머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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