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뷰티] “청순과 섹시를 넘나든다” 티파니 메이크업 How to?

입력 2015-04-10 16:50  


[송은지 기자]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메이크업 방법에 따라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는 티파니의 뷰티 스타일링은 늘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티파니처럼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메이크업을 구현하고 싶다면 그의 인스타그램 속 셀카에 주목해보자.

셀카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티파니의 메이크업을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 티파니의 인스타그램 속 셀카로 그의 메이크업 포인트를 짚어봤다.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녀 티파니’


티파니처럼 청순한 매력을 뽐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할 것은 아이 메이크업이다.

청순하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아이라인을 그릴 때는 윗 점막만 얇게 채워줄 것. 눈꼬리는 올리기 보다 살짝 내려 그려야 한층 인상을 서글서글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아이라인이 얇은 만큼 속눈썹에 힘을 더해줄 것.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충분히 컬링한 후 마스카라로 볼륨감을 더해주면 아이라인이 얇아도 선명한 눈매 연출이 가능하다.

소녀스러움을 어필하기 위해 티파니의 시그니처 컬러라 불리는 핑크를 더해주는 것도 좋다. 핑크빛 블러셔를 이용해 양 뺨을 가볍게 터치해준 후 비슷한 계열의 컬러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하자.

섹시한 매력을 강조한 ‘성숙 티파니’


티파니가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들 수 있는 비결은 ‘아이 메이크업’에 있다. 올라간 눈꼬리는 티파니의 이미지를 순식간에 성숙하게 바꾸어주는 포인트 중 하나다.

성숙한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화려한 펄감이 돋보이는 글리터 아이섀도우로 베이스를 깔아준 후 블랙 아이라이너로 선명한 눈매를 표현하자. 언더라인까지 블랙으로 채워준 후 자연스럽게 눈꼬리가 올라가도록 빼주자.

얇고 깔끔한 눈꼬리를 연출하기 위해 아이라이너는 젤이나 붓펜 타입을 사용하자. 펜슬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채워준 후 젤이나 붓펜 아이라이너로 마무리해주면 한층 깔끔한 티파니표 캣츠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이 강렬한 만큼 립 메이크업은 누디한 핑크컬러로 은은하게 혈색만 더해줄 것.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꿈꾼다면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레드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발라주면 된다. (사진출처: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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