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세븐틴, 리얼리티 방송 통해 5월 중 전격 데뷔

입력 2015-04-13 09:58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내달 중 전격 데뷔한다.

4월13일 소속사 플레디스 측 “세븐틴이 지난 4년간 트레이닝 과정을 공개하는 MBC뮤직 ‘세븐틴TV(SEVENTEEN TV)’를 통해 데뷔를 확정 짓는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5월 방영 예정인 ‘세븐틴 TV’를 통해 가요계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그동안 세븐틴은 매 시즌 투표를 통해 멤버를 결정하고 공연을 개최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데뷔 준비 기간을 숨기지 않고 대중에게 공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준비기간을 가져왔다.

이번 리얼리티 방송 ‘세븐틴 TV’은 매주 게릴라 공연 미션을 검증받고 쇼케이스를 성공 시킬 경우 남자 신인 그룹에게 최초로 1시간 특집 생방송을 통해 데뷔 기회를 제공한다. 이미 프로그램 촬영에 들어간 세븐틴은 데뷔 무대는 물론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현재 막바지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븐틴은 에스쿱스(S.COUPS), 우지, 호시, 민규, 원우, 버논, 부승관, 디노, 준, 이석민, 조슈아, 윤정한, 서명호 등으로 구성된 13인조 신인 보이그룹이다. (사진제공: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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