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파티 왔어요”… 2015, 스타들의 파티룩 보고서

입력 2015-04-15 18:39  


[양완선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무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한 패션 브랜드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함께 하는 스타일 파티가 열렸다. 이러한 파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으니 바로 셀러브리티들.

이날 파티에는 배우 고소영,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 서인영, 소녀시대 수영, 모델 강승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중 특별히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스타는 서인영과 강승현, 소녀시대 유리. 이들은 각각 캐주얼한 섹시룩, 페미닌룩, 키치룩 등 다양한 자신만의 스타일링으로 주목을 받으며 자신의 패션 센스를 뽐냈다.

▶ 서인영 – 데님을 활용한 캐주얼한 섹시룩


한국의 마돈나라 불릴 정도로 섹시한 면모를 보여주는 가수 서인영은 이번에도 역시 섹시한 패션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는 데님 재킷과 데님 핫 팬츠를 통해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스타일링을 만들었다.

데님은 캐주얼한 스타일을 만들기 좋은 소재로 상의와 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맞춘 일명 ‘청-청 패션’을 만들면 복고적인 분위기까지 더할 수 있다.

또한 핫팬츠나 미니스커트를 활용하면 섹시함을 더해주기 좋으며 팬츠로 착용할 시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를 활용하면 러프한 매력까지 더해 줄 수 있다. 복고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밝은 데님 컬러를 택하자.

▶ 강승현 –블랙 컬러를 활용한 페미닌룩


모델 강승현은 시스루 포인트가 있는 블랙 원피스를 활용, 섹시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그는 미니 원피스 디자인으로 각선미를 강조했으며 시스루 포인트로 보일 듯 말 듯한 섹시미를 보여줬다.

블랙 컬러는 섹시함, 시크함 등을 나타낼 수 있으며 플라워 자수 패턴이나 시스루 포인트 등을 활용하면 트렌디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을 만들 수 있다. 또한 루즈한 디자인을 택하면 내추럴함을 더해줄 수도.

진한 녹색 컬러를 활용하면 블랙 컬러보다 눈에 띄면서도 페미닌한 무드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 마치 가운처럼 실크 소재의 봄 코트 디자인을 택한다면 우아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또한 시스루 포인트까지 더해진다면 가벼운 외투로도 안성맞춤이다.

▶ 소녀시대 수영 – 키치한 패턴과 프린트룩


소녀시대 수영은 독특한 패턴과 유니크한 타이포그래피 프린트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로 키치하면서도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타이포그래피 프린트나 독특한 캐릭터 프린트는 키치룩을 만들기 좋으며 귀여운 프린트가 더해진다면 큐트함의 요소도 더할 수 있다. 또한 루즈한 티셔츠를 택하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하의실종’룩을 만들기도 좋다.

독특한 프린트가 패턴으로 있다면 키치룩을 만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화이트 컬러에 블랙 물고기 프린트가 패턴화 되었다면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한 시원한 티셔츠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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