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중국배우 위대훈(웨이따쉰)이 이역봉(리이펑), 장혜문(장후이원)과 호흡을 맞춘다.
4월14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위대훈이 중국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치자나무 꽃 핀다’는 중국 예능 ‘쾌락대본영’의 MC를 맡고 있는 유명한 배우 출신이자 국민 MC 허지옹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젊은 청춘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중 일어나는 사랑과 우정의 이야기를 그린다.
위대훈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 이역봉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신인 여배우 장혜문과 함께 나란히 캐스팅 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대훈은 극 중 짱자이창 역을 맡았다. 대학생인 짱자이창은 남자 주인공 쉬너가 만든 밴드부의 일원으로 드럼을 담당한 인물. 인터넷 활용에 뛰어난 인재이기도 한 짱자이창은 생활물품 및 과자 등을 구매하여 학교 친구들에게 되팔기도 하는 등, 귀여운 오타쿠의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치자나무 꽃 핀다’는 7월10일 중국 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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