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예체능’ 이충희 감독이 배우자 최란과의 연애시절 비화를 밝혔다.
4월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2주년 농구 레전드 특집 ‘Again 1995’ 연고전 리턴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충희는 “최란과 2년간 사귀다가 내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었다”고 배우자 최란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에 최희암 감독은 “내가 잘 아는데, 이충희 감독이 이야기하는거 반대로 들으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다시 태어나도 최란 씨와 결혼하시겠습니까”라고 물었고, 이충희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안 해”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충희는 “예전에 최란 씨에게 이런 질문을 했었는데, ‘안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안 한다고 말 한 것”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예체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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