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남자 모델들이 직접 사용해본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스킨’ 품평기.
SNS의 파급력이 점차 커지면서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만 시작하던 ‘인스타그램’은 이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고 접속하는 소통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 안에서 트렌드세터인 모델들의 관심도는 여느 연예인보다 더 높은 호감을 불러오고 있다.
입는 것, 먹는 것, 사용하는 것 하나도 다른 사람들과 차별화된 남자 모델들에게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스킨’ 품평을 요청했다. 남자들이 궁금해하던 닦아 쓰는 올인원 스킨에 대한 솔직한 제품 품평을 들어봤다.
모델 정성준
“잔여감 완벽 제로 스킨”
1. 본인의 피부 타입은? 건성 피부 타입. 엄청 예민한 피부의 소유자다.
2. 평소 스킨케어 방법은? 세안 후 온천수 미스트를 뿌려 피부를 진정시키고 텍스처와 성분이 순한 로션을 얼굴에 골고루 발라준다. 이어 수분감이 뛰어난 수분크림으로 마무리해주며 마사지해주고 있다.
3. 꼭 사용하는 기초 제품은?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꽉 잡아주는 미스트, 로션, 수분크림은 필수로 사용하고 있다.
4. 피부 관리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케어는?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 직업상 메이크업을 자주 하게 되어 더 중요시 여기는 편. 클렌징크림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문질러 메이크업이나 노폐물을 지워주고 물로 씻어준다. 2차로 세안용 스펀지로 얼굴 전체를 닦아 잘 닦이지 않은 부분을 섬세하게 제거한다. 그 후 세안 브러시에 폼 클렌징을 짜서 골고루 깨끗하게 한 번 더 닦아준다.
5. 평소 올인원 남자 뷰티 제품에 대한 생각은 어떠했는지? 남성용 제품이다 보니 거칠고 강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편하긴 할 것 같지만 예민한 피부 때문인지 자주 찾아서 사용하지는 않은 듯하다.
6.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스킨을 사용해본 소감은? 피부 정돈이 잘 되는 느낌이고 스킨의 수분감이 잘 느껴지는 제품. 향이 강한 건 피부에 더 자극을 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서 피하는 편인데 남자 스킨인데도 불구하고 향이 강하지 않고 좋은 향이 난다.
7. ‘닦아 쓰는 스킨’에 대한 느낌은 어떤가? 세안을 꼼꼼하게 하고 있어도 피부 위 잔여감이 남을 때가 종종 있는데 스킨으로 얼굴을 한 번 닦아줌으로써 얼굴에 남아 있는 먼지를 깨끗이 없앤다는 느낌이 든다.
8. 기존 스킨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솜을 이용해 피부에 골고루 바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스킨의 수분감이 많아 촉촉함이 더 깊다. 피부 결까지 정리해줘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느낌.
9.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어떤 식으로 피부 관리를 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건성 피부의 남성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모델 김정식
“펴 바르는 솜으로 골고루 바르기”
1. 본인의 피부 타입은? 건성 피부 타입이지만 코에는 유분기가 많이 편.
2. 평소 스킨케어 방법은? 피부가 원래 좋은 편이여서 꼭 실천하고 있는 스킨케어는 따로 없다. 특히 자주 잊어버리고 그냥 밖에 나올 때가 많은 편. 생각날 때마다 스킨과 로션을 발라주고 있다.
3. 꼭 사용하는 기초 제품은? 건성 피부라서 촉촉한 성분의 로션을 발라준다. 더 건조할 때는 미스트도 꼭 뿌려주는 편.
4. 피부 관리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케어는? 피부 관리를 할 때는 얼굴이 당기지 않게 수분이 많은 제품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또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화장품을 사용해주고 있다.
5. 평소 올인원 남자 뷰티 제품에 대한 생각은 어떠했는지? 여러 제품을 하나에 담았기 때문에 무겁거나 피부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봤다. 그리고 다양한 종류를 한 가지 제품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 잘 만들어야 되는 뷰티 아이템이라고 생각했다.
6.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스킨을 사용해본 소감은? 처음 발랐을 때 굉장히 촉촉한 느낌이랄까. 워낙 건조한 피부여서 올인원 스킨에 크림까지 함께 사용해줬다. 수분감이 꽉 찬 느낌을 받았고 유·수분 밸런스가 맞아 건조함이 덜해서 좋았다.
7. ‘닦아 쓰는 스킨’에 대한 느낌은 어떤가? 얼굴에 빈틈없이 골고루 스킨을 바를 수 있어서 좋았다.
8. 기존 스킨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펴 바르는 솜이 있다는 것. 솜이 있어서 피부 위에 더 잘 스며드는 것 같다.
9.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복합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모델 김민종
“피지와 각질 정돈을 한 번에”
1. 본인의 피부 타입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타입. 계절에 따라 건조함을 다르게 느끼고 있다.
2. 평소 스킨케어 방법은? 자극 없고 순하게 작용하는 기초 제품을 사용하며 건조한 피부이기에 수분크림을 항상 사용한다. 수분 마스크팩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해주고 있다.
3. 꼭 사용하는 기초 제품은? 자외선은 잡티를 만들기 때문에 선크림을 필수로 사용하고 있는 편. 또한 피부가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 막을 형성해주는 수분크림을 바르고 있다.
4. 피부 관리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케어는? 클렌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클렌징워터로 먼저 1차 세안을 해준 뒤 이니스프리 더 미니멈 페이셜 클렌저로 2차 세안을 해줘 노폐물들을 최대한 닦아내주고 있다.
5. 평소 올인원 남자 뷰티 제품에 대한 생각은 어떠했는지? 손쉽게 피지 조절과 각질 정돈을 해줘 간편하고 편리하다고 생각했었다.
6.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스킨을 사용해본 소감은? 평소에 건조한 피부 타입인데 수분감이 있어 건조함을 잘 잡아주고 피지와 각질이 정돈이 잘 되서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향도 좋아서 자꾸 쓰고 싶은 제품.
7. ‘닦아 쓰는 스킨’에 대한 느낌은 어떤가? 스킨 패드가 남성용으로 나와서 수염에 걸리지 않고 깔끔하게 노폐물을 잡아줘 꽤 괜찮은 사용 방법의 스킨 제품이라 느꼈다.
8. 기존 스킨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피지 조절, 각질 정돈, 트러블 케어, 피부 톤 개선, 수분 케어까지 한 가지 제품으로 다섯 가지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이 기존 스킨과 확실히 차별화된 점이라 본다.
9.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피부가 민감하고 건조한 분, 평소 각질이 잘 올라오는 분, 편리함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한눈에 보기]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퍼펙트 올인원 스킨
피부 턴오버 촉진을 통해 거칠고 칙칙한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제품으로 환하고 매끈한 피부 결을 가꾸어준다. 특히 남성들의 피부에 최적화된 맞춤 스킨 타입으로 두꺼운 남자 피부에 흡수율을 더욱 높여 산뜻함과 촉촉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제주 피톤치드 성분이 잦은 면도로 인한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피톤치드 향이 시원하면서도 산책한 듯한 상쾌함을 준다.
사용 방법으로는 스킨 패드에 스킨을 3번 정도 펌핑해 충분히 적신 뒤 얼굴의 T존을 중심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닦아낸다. 코는 위에서 아래로 콧방울을 감싸듯이 닦아내면 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기자체험기]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품평
▶ [뷰티이벤트] ‘심쿵’ 주의 이벤트
▶ 나이 들지 않는 여배우들의 시크릿 YOUNG TIP
▶ [스타뷰티 줌인] 강예원-유이-윤은혜, 분위기 맞춤 메이크업 솔루션
▶ 소녀시대 태연의 피부 관리 T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