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패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패션모델에 대한 궁금증도 함께 커지고 있다.
국내에는 이미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탑 모델들이 많지만 매 년 해가 거듭될수록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뉴 페이스들의 성장이 눈에 띈다. 2015년에도 역시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신인 모델들의 활약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그 중 아직 학생의 티를 벗지 못한 10대임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4인이 있다.
‘시선집중’ 2015년 패션계 유망주 10’s 여자모델 엄예진, 배윤영, 안예원, 안소연의 활약상을 살펴보자.
#1. 엄예진
모델 엄예진은 만16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서울패션위크, 뮤직비디오 주인공, 뷰티모델, 유명 잡지 화보 등에서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차세대 패션모델이다.
뚜렷하고 예쁜 이목구비와 멋진 워킹 실력으로 이번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당당히 송유진, 장형철, 최복호 디자이너를 비롯한 총 15개의 쇼에서 이름을 알렸다.
#2. 배윤영
동양적인 마스크 덕분에 ‘런웨이의 뮬란’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모델 배윤영. 그는 보그, 엘르, 더블유, 싱글즈 등 각종 주요 패션 매거진 화보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또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유명 디자이너의 쇼 런웨이를 장식하며 모델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굳히고 있다. 화려한 의상들도 자신만의 느낌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패션업계 관계자들도 주목하고 있는 인물이다.
#3. 안소연
2001년생 모델 안소연은 빠른 습득력과 적응력이 뛰어난 모델이다. 워킹, 포즈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영어, 중국어 실력도 우수해 월드모델로서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이다.
또 승마, 축구, 랩 등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으며 동양적이면서 강렬한 카리스마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인모델이다.
#4. 안예원
2001년생답지 않은 카리스마와 끼로 대중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모델 안예원. 그는 이번 시즌 홍은주, 신진선 등 유명 디자이너의 컬렉션에서 활약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그는 노래, 춤 등 다재 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시즌부터 런에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화보를 통해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YG케이플러스, Elle Korea, Thursday Island, Jack&Jill,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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