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준비하는 예비맘의 자세

입력 2015-04-21 08:55   수정 2015-04-22 08:28


[라이프팀] 요즘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 송일국의 세쌍둥이 삼둥이와 엄태웅의 하나뿐인 딸 주온이.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행복한 마음이 든다.

전국의 예비맘들도 사랑스러운 삼둥이와 주온이를 보면서 곧 태어날 뱃속의 아이들을 상상하며 태교에 전념하고 있을 터. 뱃속의 아기를 위해서 좋은 음악을 듣고 좋은 것만 보려다 보면 문득 자신의 몸에 소홀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임신 중 산모의 건강은 태아는 물론 산모의 평생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건강 팁에 대해 알아보자.

❖ 임산부에게 올바른 자세란


걸을 때는 허리를 일자로 세우고 배를 등 쪽으로 당겨주듯 걷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임산부들은 편하다는 이유로 배를 앞으로 내밀고 팔을 휘저으며 팔자로 걷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척추에 무리를 줘 요통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서 있을 때도 등을 젖히거나 배를 앞으로 내미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걸을 때와 마찬가지로 척추에 무리를 줘 요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양손으로 양쪽 엉덩이를 지탱해 주는 것이 올바른 자세.

되도록 이면 임산부들은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할 경우에는 의자 각도를 조절해 주자. 등받이가 핸들과 너무 가까우면 급정거 시 배와 태아에게 충격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쿠션으로 허리 밑을 받쳐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준다.

❖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 우울증


여자에게 있어 축복이자 행복인 임신은 자칫 우울감으로 다가올 수 있다. 갑작스러운 호르몬의 변화와 신체의 변화, 식습관들이 달라지면서 혼란을 느끼게 된다. 이는 신경을 예민하게 하고 더 나아가 우울해지게 되는데 이를 일컬어 ‘임신 우울증’이라고 한다.

임신 우울증을 앓게 되면 그렇지 않은 임산부보다 조산아를 낳을 가능성이 두 배 정도 높은 위험한 질병이다. 때문에 치료법을 알고 고치려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임신 우울증에는 남편의 역할이 크지만 무엇보다 우울증을 벗어나고자 하는 산모의 의지도 중요하다. 해산물의 섭취는 우울증을 예방해주고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햇볕을 쐬며 기분전환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임산부에게 필수조건, 숙면


임산부들에게 있어 잠은 떨어질 수 없는 없는 존재. 임산부들에게 숙면은 필수조건이다. 하지만 많은 임산부들이 호르몬의 변화나 요통 등으로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고 이는 산모는 물론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자세부터 신경 써야 한다. 왼쪽을 향해 옆으로 누워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임산부를 위한 가장 올바른 자세. 혈액을 태아와 자궁, 신장 쪽으로 흘러가도록 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보다 나은 숙면을 위해 도움을 주는 기능성베개를 사용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누다의 정형베개는 고밀도의 메모리폼이 최적화된 쿠션감을 제공하고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임산부들이 깊은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가누다,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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