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5중 차단구조로 성능을 강화한 에어컨·히터용 필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새 제품은 기존 3중에서 5중 차단으로 구조를 보강했다. 1차 항균·항바이러스층, 거대먼지 제거층, 2차 항균 및 새 차 증후군 제거층, 미세먼지 1차 제거층, 미세먼지 2차 제거층 등 총 5단계 차단구조로 구성했다. 또 고효율 원단을 사용해 초미세먼지(PM 2.5)를 90% 이상 막을 수 있다. 또 도로에서 유입되는 유해가스 차단은 물론 차내 유해세균까지 99.9% 제거한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전무는 "최근 황사와 초미세먼지, 새 차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등 운전자 호흡기를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났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능을 개선한 필터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불스원 프리미엄 5중 에어컨∙히터 필터'는 가까운 정비소에서 구매 및 교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공임 포함 6만~10만 원선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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